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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청각장애인 위한 전시해설 사용성 평가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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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2020.11.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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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전문구)는 주요 문화시설의 전시해설(오디오가이드)과 안내방송을 문자(자막) 및 한국수어 애니메이션 변환 기술로 개발하기 위한 프로토타입 사용성 평가를 실시했다. ∘ 본 과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기술연구개발 정책지정 과제(과제 기간: 2020년 4월~ 2022년 12월)로 한국수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하여 박물관, 미술관, 전시시설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 1차 연도인 올해는 기반 기술을 구축 중에 있으며, 구축된 기술을 바탕으로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프로토타입 사용성 평가가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필요한 사항 등을 보완하여 2차 연도인 2021년에는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한국문화기술연구소는 국립광주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각장애인들이 문화생활의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 전문구 소장은 “문화생활에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박물관, 미술관, 전시시설 등 누구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개발이 목표”라고 말했다. □ 한편 지스트 한국문화기술연구소는 문화기술연구개발 정책지정 과제뿐만 아니라 과학문화전시서비스강화지원사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융복합 예술창지원 협력기획사업 등을 수행하였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실시간 미디어 파사드 매핑 기술 개발 등을 통해 다수의 공연, 전시 콘텐츠 등에 활용 및 국가 문화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문화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끝>
▲ 프로토타입 사용성 평가를 실시하는 모습, 지스트 한국문화기술연구소 데모실 |